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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삶/여행과 사진

그리스 산토리니섬의 풍경-2 (이아마을, Oia, 까르푸의 와인매대)

by 사진사랑 201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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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섬의 풍경-2 (이아마을, Oia, 까르푸의 와인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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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와 관련하여 이글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은 많지만, 막상 소개를 위해 포스팅 할만한 사진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

다음부터는 여행할 때 이런 점을 신경써야 할 듯.

 

이번 포스팅은 이아(Oia)마을의 모습이다.

보통 산토리니를 소개하는 사진에서 가장 많이 무대가 되는 곳은 이아마을이다.

피라마을은 상점과 거리의 활력이 넘치는 곳이라면, 이아마을은 산토리니하면 떠오르는 파란색과 흰색의 건축물, 광경 등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아마을에서 보는 석양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풍경이다.

 

피라마을에서 공항쪽으로 가는 길로 가다보면,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까르푸가 있다.

우리나라의 창고형 마켓과 다를 것이 없으므로 편하게 들어가서 먹을꺼리나 살 것들을 둘러보면 된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곳은 와인 매대인데, 와인박물관이나 와인 전문매장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했었던 것 같다.

나는 이곳에서 선물하기 위한 살구잼, 와인 등을 몇병 샀다.

그런데 앞서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산토리니에서 와인을 반출하기 위해서는 와인을 담을 수 있는 박스(우든박스)가 필수적이다. 제아무리 헝겊이나 옷 같은 것으로 깨지지 않게 중무장 한다 하더라도, 그러한 박스로 보호되지 않으면 아예 비행기를 탈 수 없다.

 

나는 그 사실을 공항에서 알아서 까르푸에 파는지 어떤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산토리니를 여행하는 분들은 산토리니와인을 꼭 한두병씩 사서 나오려 하는데, 이점만 유의하면 차질이 없을 듯.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나는, 어딜 가든 메뉴에 까르보나라가 있으면 시켰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양이 매우 많다는 것.

 

 

 

이아마을 아래쪽에 있는 포구이다.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고, 사진에서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아마을에 도착.

그러나 저길 걸어올라가는 것은 무리수이고, 차를 통해 위로 올라가는 것이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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