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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삶/여행과 사진

그리스 산토리니로!! (항공편과 호텔)

by 사진사랑 201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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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로!! (항공편과 호텔)

 

[그리스 관련 앞선포스트]

그리스 아테네로 - 1

그리스 아테네로 - 2

그리스 아테네로 - 3

그리스 아테네로 - 4

아테네 골목길

그리스 아테네, 제우스 신전

그리스 아테네, 근대올림픽경기장, 그리스 국회, 근위병 교대식 등

그리스 수니온 곶, 포세이돈 신전

그리스 아테네, 리까삐또스 언덕에서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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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간다. 산토리니로!!

 

후기에 앞서 산토리니로 가기 위해 체크해야 할 것들을 몇가지 짚어보겠다.

 

 

1. 항공권 또는 페리 예약

- 산토리니의 공항은 국제공항이 아니다. 국내선만 다닌다.(아닌가?,,,잘 모르겠다)

  (에게안항공 홈페이지 : http://en.aegeanair.com/)

  (올림픽항공 홈페이지 : http://www.olympicair.com/)

- 따라서 위 두개의 그리스 국적기 예약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여느 항공사 홈페이지와 유사하므로 항공권 예약도 그리 어렵지 않다.

- 비행기로 아테네에서 한시간정도 소요

- 또는 페리를 통해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http://www.ferries.gr/)

-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배는 생각하지 않았고, 시간적 측면에서 볼 때 비행기가 낫지 않을까?

 

 

2. 숙소(호텔)예약

- 개인적으로 숙소나 호텔을 잡는 위치는 피라마을을 추천한다.

- 피라마을이 산토리니에서 제일 번화한 곳. 호텔도 많고 렌터카를 빌리는 것도 편하다.

- 예약사이트를 둘러보면, 외딴곳에도 숙소가 있는데... 막상 돌아다니면서 보니 '저런데 잡았으면 큰일날뻔했다'라고 할 정도로 애매하고 그렇다. 그런데 영어나 그리스어에 유창하신분들이야 뭐.... 해변가의 한적한 곳 잡으셔도 되고.....

- 호텔예약은 http://www.booking.com을 이용했다. 요즘은 한글이 잘 지원이 되서 많이 편하다.

- 부킹닷컴을 둘러보면 가격대가 정말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호텔도 정말 많다. 신중하게 잘 골라야 한다. 싼게 비지떡도 아니고,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닌것 같다.

- 실제로 홈페이지로 눈여겨봐뒀던 호텔들을 현지에서 확인하고, 홈페이지상의 느낌과는 다른 곳들이 많았다.

- 나는 호텔예약 하나는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2박 기준 424유로)

- 산토리니의 호텔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무슨 롯데호텔이나 리츠칼튼과 같은... 그런게 아니다. 산토리니 특유의 자그마한 집 형태의 아기자기한 호텔들이다.

 

 

3. 국제운전면허증 만들기

- 꼭!! 우리나라에서 국제면허증을 만들어서 가야한다. 그래야 렌터카를 빌린다.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화 '맘마미아'의 배경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산토리니.

 

아테네공항에서 그리스국적기인 에게안항공을 타고 산토리니로 출발!!

 

 

에게안항공에서 산토리니 들어가는 항공권의 가격은, 정말 로또추첨하는거랑 비슷하다.

무슨 항공권 값이 조회하는 날마다 천차만별인지.... 같은 날 같은 시간의 항공권 가격이, 몇달 전에는 엄청 비쌌다가, 싸졌다가, 비싸졌다가, 싸졌다가...

운이 좋으면 편도기준 3유로 대에서(소문에 의하면 1유로 대에서도 항공권 예약을 했다는 분도 계시고....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 제외) 운이 나쁘면 100유로를 부쩍 넘는...

 

 

참고로 나는 아테네->산토리니는 39유로-유류세, 공항이용료 포함

나올때는 에게안항공이 일방적-.-으로 해당편 취소를 통보해서 올림픽항공을 통해 나왔는데,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으나 산토리니로 들어갈때의 두배정도 금액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올림픽항공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여기도 가격체계는 이해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

 

 

'미리 예약하면 싸고, 임박하면 비싼게 항공권의 이치'... 여기서는 그런거 없다. 거의 나는 몇개월 전부터 준비해서 이 에게안항공 예약페이지를 들여다봤는데, 가격에 대한 법칙이나 일관성을 찾지 못했다.

그리스사람들은 알까?

싸게 예약하는 팁은? : 그냥 일찍 일정 잡고 시간날때마다 수시로 둘러보는 것 (-.-)

 

 

항공권예약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부분 항공사 홈페이지와 유사하므로 생략!! 

 

 

산토리니로 들어가는 항공권

 

 

세계 어디서나 제일 만만한 공항 내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먹고,

 

 

지중해의 깊은 바다색

 

산토리니공항은 정말 작다. 정말 이곳이 세계적인 관광명소의 공항인가 할 정도로.

무슨 시외버스터미널 분위기

 

 

 

산토리니에서의 숙소를 어디에 잡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우선 헤메지 않으면서 산토리니의 번화가를 잘 둘러볼 수 있는 위치를 최우선으로 잡았다.

산토리니에서 가장 번화하고 둘러볼 것도 많고, 관광객을 위한 렌터카도 빌리기 쉬운 곳은 단연 피라마을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항 앞에서 택시를 타고 피라마을로 출발!!

 

산토리니의 택시는 미터기가 없다.

그냥 택시 타서 '피라!!' 이렇게 이야기 하면 간다. 요금은 10유로인가 15유로인가... (또 기억이 안남 ㅠㅠ)

원래 버스를 타볼려고 했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ㅠㅠ

 

우리가 묵은 호텔

Nefeles Luxury Suites

^^

 

http://www.nefeles-suites.com/

 

 

방은 바로 보이는 2층 문의 Dafne실인데, 이 호텔에서 제일 싼 Studio급. 그런데 전혀 제일 싸다는 느낌 안든다.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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