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프롤로그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결정하다(항공권 예약) ([Travel Preparation] Prologue: Deciding on a trip to Spain and Portugal (booking flights))

[여행준비] 프롤로그 :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결정하다(항공권 예약)

[Travel Preparation] Prologue: Deciding on a trip to Spain and Portugal (booking flights)

 

지난 8월, 올해가 가기 전에 해외여행을 해야겠다고 불현듯 마음먹었다.   

Last August, I suddenly decided to travel abroad before the end of the year.

막연히 유럽을 떠올렸고, 어디가 좋을지 생각하다 스페인을 떠올렸다. 

I vaguely thought of Europe, and when I thought about where to go, Spain came to mind.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건 축구, 가우디 건축물 정도.

When I think of Spain, the things that come to mind are soccer and Gaudi's architecture...

그 외에는 별다르게 머리속에 그려지는 건 없다. 

Other than that, there's nothing special that comes to mind.

생각하고 있는 여행 시기와 여행 기간은 11월 초순 경 약 1주일 정도.

The time and period of travel I am considering is around 1 week in early November.

 

한번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 보단 특정 지역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I like to take my time exploring one area rather than going to multiple places at once.

그래서 가우디의 대표적 건축물인 성 파밀리아 대성당이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인접국인 포르투갈의 리스본, 포르투를 둘러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So I decided to tour Barcelona, Spain, where Gaudi's representative architecture, St. Familia's Cathedral, and Lisbon and Porto in neighboring Portugal.

 

출입국일 포함 총 8박9일, 대략 이러한 일정으로, 

A total of 8 nights and 9 days including the day of entry and exit, roughly as follows:

- 1일차~3일차(Day 1~3) : 리스본(포르투갈)(Lisbon, Portugal)
- 3일차~6일차(Day 3~5) : 포르투(포르투갈)(Porto, Portugal)
- 6일차~8일차(Day 6~8) : 바르셀로나(스페인)(Barcelona, Spain)

 

항공권 예약 (아시아나항공)
Flight Ticket Reservation (Asiana Airlines)

 

왕복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지라 기점도시를 정해야 했다.

Since it is cheaper to purchase a round-trip ticket, I had to choose a starting city.

 

우선 출발예정일 기준으로 요금과 시간대가 합리적인 항공편을 네이버 등 항공권 조회사이트에서 찾아봤다.

First, I searched for flights with reasonable fares and times based on the scheduled departure date.

 

기점도시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The starting city is Barcelona, Spain,

항공사는 아시아나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였다.  

Asiana seemed the most reasonable airline.

 

 

앞날이 어찌될 지 모르기에 직접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매하기로 한다.

Since I don't know what the future holds, I decide to book my flight tickets directly on the Asiana website.

항공권 예약 대행 사이트는 취소, 변경이 번거롭거나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Because flight ticket search sites can be cumbersome or impossible to use for cancellations and changes.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유럽행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At that time, Asiana Airlines was holding a promotion for air tickets to Europe.

동시에 신용카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이코노미 기준)을 129만86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At the same time, through credit card promotions, etc., I was able to purchase a round-trip ticket from Incheon to Barcelona for about 1.3 million won.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으로 출발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As of the time of writing this, there is less than a month left until departure.

출발하는 날 까지 아무 일 없길 기원하며.. 

I hope nothing happens until the day of departure.